[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이대연 장흥군 취락식당 대표는 4일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을 전달한 취락식당은 장흥읍에 소재한 식당으로 장흥삼합을 30년 이상 주메뉴로 운영해 온 전통있는 식당이다. 이대연 대표는 “오랜시간 동안 취락식당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마음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장흥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의 좋은 소식들로 따뜻한 연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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