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내 Y자 출렁다리와 수승대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발 1,046m 우두산 자락에 조성된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국내 최초 우수 구조물로 선정된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치유센터, 숲속 놀이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휴 기간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은 정상 운영되지만, 가조면 소재지에서 힐링랜드 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9월 16일까지만 운영된다.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9월 17일, 18일에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부서는 연휴 기간에 자체 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차장 관리와 출렁다리 안전관리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항노화 힐링랜드와 수승대 출렁다리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산림 자연 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광지 시설 안전관리 및 이용객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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