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삼례문화예술촌과 함께하는 추석옵서!’를 진행한다. 14일, 15일, 18일 3일간(16, 17일 정기휴관)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마당에서 ▲자녀와 함께 즐기는 신비한 동물 체험 ▲버블버블쇼 ▲키다리 아저씨의 매직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오후 2시에는 3.1운동을 난타 퍼포먼스로 재연한 역사 마당극 '물오름달', 완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앙상블 '가을 음감회', 삼례문화예술촌 상설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전시관에서는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체험 전시, 조화영 작가의 문門(thinking), 박순자, 전경례 작가의 규방, 도란도란 전시가 운영된다. 삼례책박물관에서는 샤갈, 모네, 세잔 등 프랑스 명화 전시 세잔이 보인다, 전설의 DJ 김광한 팝송展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는 맛집 탐방도 가능하다. 직접 원두 볶는 삼례 로스터리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브런치, 시그니처 막걸리젤라또 등 천연젤라또, 육즙 가득한 미국식 핫도그 앤 수제밀크쉐이크, 삼례딸기, 봉동생강으로 만든 향긋하고 풍부한 크림 가득 크림빵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 한가위는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아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완주군민과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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