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7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는 대도시 자치구 69개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도에 걸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서류 및 사례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평가를 진행했다.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4개 분야의10개 영역 28개 지표 및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 남구 드림스타트는 약 260명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분야로 나누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대구 남구가 7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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