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전정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에서 공직자 및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사랑의 헌혈운동(4차)‘을 실시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국내 혈액 보유량이 주의에서 관심 단계까지 내려가고 특정 혈액형은 이미 경계 단계인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 보유량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분기별(매년 4회)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바로 우리라는 마음으로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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