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4 나눔캠페인’시작과 함께 줄 잇는 논산시 기부 행렬12월 1일 ~ 1월 31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에 이웃사랑 전하세요!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희망을 퍼뜨리고자 실시되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1일 출발 테이프를 끊은 가운데, 논산시에는 첫 주부터 활발한 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시는 이 기간에 모금한 기부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12일에는 집중모금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곧장 기탁 행렬이 시작됐다. 황산벌농업회사법인과 ㈜봉정에서 각각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66포씩을 기증했으며 4일엔 부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1천만 원을, 논산시 농업인학습단체에서 4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논산시 ‘사랑의 온도탑’이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이 나누신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중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ㆍ기업 관계자는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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