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는 지난 4일 오후 5시 김해문화재단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김해문화원’에서 올해 마지막 홍보기관인 ‘김해문화재단’으로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해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지역 문화가치 재창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가 타 지역 주민만이 김해에 기부할 수 있어 유관기관들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홍보를 시작했다. 그동안 김해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김해시의회, 농협, 경남은행,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문화원, 마지막으로 김해문화재단까지 11개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속성 있는 홍보를 했다. 기부는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고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만원,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13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 240만8,500원(세액공제 90만8,500원, 답례품 15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홍태용 시장은 “홍보기관 릴레이로 김해시만의 스토리를 가진 제도 알리기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에 대한 기관들의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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