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청양군과 군의회는 지난 9일 청양군청 앞마당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및 군의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는 청양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건물 외벽에 의회 현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었다. 군의회는 이번 제막식은 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군과 군의회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양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함께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도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정과 의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군 청사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의 슬로건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