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양평군의회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선호 의장의 개회선언 이후 최영보 의원이 “누구나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책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이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10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등 총 19개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제303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에 대한 심사 외에도 의회의 동의가 필요한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에 대한 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여 의결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하여 과다 책정된 예산 3억7천2백만원을 삭감했다. 황선호 의장은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에 대한 깊이 있는 심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9월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쁨이 가득한 명절 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10월 11일 제30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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