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구청 대강당에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남구’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구청장, 시·구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양성평등유공 및 아름다운 가정상 표창 △양성평등 사행시 우수상 시상 △성악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일·가정 양립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 추진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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