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진구는 9월 5일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기념하는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진구 여성단체 회원과 구민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및 타악공연팀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영욱 구청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과 남성에 대한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여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해 가자”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양성평등사회 실현 및 비전 공유를 위해 △기념식 △고위직 폭력예방교육 △샌드아트로 만나보는 양성평등 △차별과 편견없는 “맛따라 세계여행”△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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