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가 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현재 우리 군 최대 이슈인 교육(학교 통폐합)사항· 대구 도심 군사시설 군위군 이전·첨단섬유복합단지 이전·SMR 건설사업 계획· 제48회 군위군민 체육대회 개최·위천 국가 하천 승격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9. 1일자 군위교육장으로 취임한 김두열 교육장은 군위군 교육력 제고를 위한 거점학교 육성과 관련하여 설명하며 지역민·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알고 있다며 학부모 설명회 개최등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어 회계 결산 및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건을 의결했으며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김진열 회장은 “오늘 논의 된 우리 군의 당면 현안사항들은 주민수용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오피니언 리더로서 기관·단체장님 모두가 서로 고민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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