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차암행복한동행은 4일 장학기금 133만1,150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차암행복한동행은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지역을 주축으로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치고 지역과 함께 하는 미래 교육을 지향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이다. 박혜진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장학기금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마을 축제를 운영하면서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 지원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한분 한분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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