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이현종 철원군수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4일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청소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야 한다”며“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송인현 충북 괴산군수,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를 지목했다. 챌린지는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신한 영상제작 등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경우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소정의 기념상품을 제공받게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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