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시민장례식장 및 다온물류(주)는 지난 11월 30일 지역아동센터 및 파랑새 아이들집 아동들을 위해 총 300만원 상당의 영도할매빵을 영도구에 전달했다. ㈜시민장례식장 대표 문성훈 대표 및 다온물류(주) 김재민 대표는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영도에 전달하면서, 각각 150만원의 답례품 포인트로 재기부 의사를 밝혀 총 300만원 상당의 영도할매빵을 영도구 지역아동센터 및 파랑새 아이들집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김재민 다온물류(주) 대표는 이번 재기부에 대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파랑새 아이들집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영도할매빵 공급업체 카페385에서도 지역아동들을 위해 선뜻 부산바다소금 카라멜 300개를 기탁하며 아름다운 선행에 동참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답례품까지 영도구를 위해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기부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도구 내 지역아동센터와 파랑새 아이들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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