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서구 공한수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최진봉 중구청장에게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지목하면서 사상구에 기부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올해 첫 시행 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기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기부 챌린지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고등어, 명란, 마스크, 드립백 커피, 우엉차, 과일청, 쿠키 세트 등 19개의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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