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화순군은 지난 2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우수관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에 위협이 되고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가족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알메로살림문화마을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가족봉사단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이 이바지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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