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진구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4일 당감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장, 부산진구청, 당감1동 유관단체, 당감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가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어린이 안전우산을 배부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단멈춤’,‘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펼쳐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대상이라는 인식 조성에 기여했다. 부산진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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