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논산시는 지난 3일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과 (주)황산벌 한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1,050만원 상당의 한우 사골 1,5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과 (주)황산벌 한우는 명절마다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한우 사골은 논산시에 소재한 28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우 소비 감소로 사육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매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과 (주)황산벌 한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산벌 한우는 지역 농가의 전통과 자부심을 담아 키워낸 한우로 철저한 사육 관리와 고품질의 사료를 통해 생산되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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