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4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회 및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회 및 꿈드림 졸업식’은 1388청소년지원단, 북구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꿈드림 멘토단, 청소년 및 보호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활동 작품 전시회 관람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회 및 꿈드림 사업 운영보고 △1388청소년지원단 장학금 수여 △꿈드림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영상 시청 △꿈드림 졸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꿈드림 졸업식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후 검정고시로 중ㆍ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거나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을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총 16명의 청소년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에서 장학금 700만원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 등 14명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고 있는 많은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보호자로서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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