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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한마당 “제7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3/11/27 [17:08]

부산 남구,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한마당 “제7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3/11/27 [17:08]

▲ 부산 남구,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한마당 “제7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인“제7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26일 백운포 체육공원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11개 중학교 200여 명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 박수영 국회의원과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을 비롯한 참여학교 학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개회를 축하하고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개회식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은“축구 꿈나무들이 모두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며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가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11팀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오륙도중, 남천중, 감만중 3팀이 결선에 올라 승점제 리그전으로 팽팽한 승부 끝에 단체상 3위는 감만중, 준우승은 남천중, 대망의 우승의 영광은 오륙도중에 돌아갔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 오륙도중 황보율 선수, 최다득점자는 4골을 기록한 감만중 박시경 선수, 우수지도자는 오륙도중 강정묵 선생님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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