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토요모임회에서 지난 3일 무안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토요모임회는 관내 어르신들이 토요일마다 모여서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모임이다. 한 모임회 회원은 “명절을 앞두고 보람 있는 일을 해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모임회 회원들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된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주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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