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부산 동래구의회의 이웃사랑 기부와 나눔 실천은 현재진행형!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사회복지시설 7개소 등에 천만 원 상당 성품 전달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3:41]

부산 동래구의회의 이웃사랑 기부와 나눔 실천은 현재진행형!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사회복지시설 7개소 등에 천만 원 상당 성품 전달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2/06 [13:41]

▲ 부산 동래구의회의 이웃사랑 기부와 나눔 실천은 현재진행형!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동래구의회 의원들의 이웃사랑 성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동래구의회는 그동안 설이나 추석 명절뿐 아니라 연말연시, 김장 나눔 행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며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2024년에도 연말연시부터 상임위원회별, 의원별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솔선하고 있다.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지난 2월 6일 의회 앞마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에는 다원, 동래 튼튼이 등 지역아동센터 18개소가 참여했으며, 배, 사과, 천혜향 등 36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2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신라직업재활시설, 온사랑직업재활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래구장애인협회를 방문했는데, 두유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근로 활동 장애인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 6일에는 기획총무위원회 의원들이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을 찾아 정육 세트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을 돌며 2024년 새해맞이 이웃사랑 성품 전달을 시작했다.

지역아동센터 18개소를 비롯해, 피해장애 아동쉼터 든든주택 1개소,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2개소 등을 직접 방문해 과자 세트, 과일, 정육 세트 등 600만 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며 시설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갖고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동들이 지역사회라는 큰 울타리 안에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러한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활동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기를 희망합니다.”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최희자 회장의 설명처럼 동래구의회의 릴레이 기부·나눔 활동에 관련 기관은 물론 동래구 주민들도 반응도 호의적이다.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항상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솔선수범하는 동래구의회 의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래구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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