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대구 남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와 소외계층 발굴-알림 협약 체결

김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4:15]

대구 남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와 소외계층 발굴-알림 협약 체결

김영철 기자 | 입력 : 2024/02/05 [14:15]

▲ 대구 남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와 소외계층 발굴-알림 협약 체결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남구청은 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와 소외계층의 위기 가능성에 사전 대응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소외계층 발굴-알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위기가구에 대한 상호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육성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임대차 계약 단계부터 위험 가구의 동향을 파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와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임대인 등 주변 이웃에 이 같은 협약 업무를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남구지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가 선제적으로 발굴되길 바라며, 남구지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남구 또한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