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영주 농업의 미래와 희망’ 한농연 영주시연합회

황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1/29 [09:37]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영주 농업의 미래와 희망’ 한농연 영주시연합회
황경호 기자 | 입력 : 2024/01/29 [09:37]

▲ 영주시청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제23‧24대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29일 영주시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 박성만 도의원, 경상북도 연합회 임원 및 영주시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제23대 송교선 회장은 “지난 3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임원 및 회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24대 임원진이 영주시 한농연을 잘 이끌어 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교선 이임 회장은 제19대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영주시 농업인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김보묵 제2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영주시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농업인의 희망과 미래가 되는 화합하는 영주시연합회가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관련 정책과 제도 건의 등을 통한 농촌의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 1984년 출범했다. 현재 1천여 명의 회원들이 각 읍면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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