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부산 남구,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한다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 및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 사업 접수 시작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11:36]

부산 남구,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한다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 및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 사업 접수 시작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1/25 [11:36]

▲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홍보문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2024년에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및‘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은 일반운영, 회계, 공사·용역 3개 분야 14개 부분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 확인을 하여 해당 공동주택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업으로 잘못된 운영관리 및 불필요한 공사 등으로 인한 부당한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도와 관리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는 일반운영, 예산·회계, 시설관리 분야 등 공동주택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의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1년 중 언제나 남구청 건축과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과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비 절감의 효과와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비리를 예방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항상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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