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사진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청·장년 취업 지원 사업 ‘내 손안의 운전면허’ 후원금 1,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권동욱 지사장은“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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