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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2023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통영시민음악회’성료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3/12/05 [10:26]

통영시,‘2023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통영시민음악회’성료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3/12/05 [10:26]

▲ ‘2023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통영시민음악회’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는 지난 2일 오후 5시 통영 강구안에서‘2023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통영시민음악회’를 개최했다.

통영춤꾼 제이 킹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YSM중창단, 흥의 여신 서지오, 매력부자 국악트로트 신승태, 떠오르는 음색 요정 황우림, 감성 충만 트로트 황태자 나상도, 환희 가득한 국민 디바 정수라의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관람객의 공연 열기로 추위를 날리는 듯했다.

또한 공연장 인근인 통영 강구안 라코스테 부터 통영 중앙시장 입구(충무할매김밥, 통영 꿀빵 거리)가 공연시간 동안 차량이 완전 통제 됐고, (사)전국운전자연합회모범 운전자 통영지회(회장 유창익), 통영자율방법 연합회(회장 전봉석),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윤금순), 통영경찰서와 통영시가 합동으로 차량을 통제해 원활한 교통 소통흐름을 유도했고 카카오맵에서는 교통통제 구간이 안내됐다.

한편 행사장에는 음악회에 방문한 관람객과 동백이가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존이 운영됐고, 특히 오후 1시부터는 에콜로 농부시장(청년농부), 수산물 시식회가 진행돼 통영의 다양한 농·수산물과 겨울 제철인 굴 등 통영 특산품이 관광객과 시민을 반갑게 맞이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은 앞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도시로 나아갈 것이며, 축제 ž 관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추운날씨에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통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4계절 내내 축제가 이뤄지는 도시이며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음악 콩쿠르는 세계 속에 자리 매김 했으며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시원한 여름축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글로벌 네크워트 교류로 ESD(지속가능한) 통영한산대첩축제를 2024년 8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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